한국도로공사 이바나 네소비치(사진 : KOVO) |
도로공사는 31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2017-2018 도드람 V리그'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16-25, 25-23, 25-18, 18-25, 15-13)로 승리했다.
도로공사는 이날 승리로 이번 시즌 흥국생명과의 4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시즌 12승5패로 선두를 유지했다. 반면 흥국생명은 3경기 연속 풀세트 패배를 당하며 시즌 4승 12패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도로공사는 외국인 선수 이바나 네소비치가 혼자 27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끈 가운데 배유나와 박정아 정대영까지 주전 4명이 두 자릿수 득점으로 고른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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