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시즌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미네소타 링스 소속으로 팀의 WNBA 챔피언 등극에 기여한 뒤 현역에서 은퇴한 플레넷 피어슨을 기억하며 최근 WNBA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재된'커리어 하이라이트' 영상이다.
피어슨은 WNBA 무대에서 15년을 뛰는 동안 피닉스 머큐리, 툴사 쇼크, 뉴욕 리버티, 댈러스 윈즈, 미네소타 링스를 거치면서 세 차례 WNBA 챔피언 반지를 거머쥐었고, 한 차례 올스타에 선정됐으며, 올해의 식스우먼상도 한 차례 수상했다.
피어슨은 포워드로서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클러치 능력과 터프한 경기 스타일로 전천후 플레이어로서 높은 기량을 지니고 있었고, 한편으로는 탁월한 쇼맨십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진짜 프로'였다.
사진: WKB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