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사진: WKBL) |
박지수는 기자단 투표 70표 중 62표를 득표, 팀 동료인 디마리스 단타스(5표)와 용인 삼성생명 엘리사 토마스(3표)를 압도적인 표차로 제치고 MVP에 올랐다.
박지수는지난 1라운드 5경기에서 경기당 15점, 14.8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 KB스타즈의 개막 4연승을 이끌었다. KB스타즈는 박지수의 활약 속에 리그 선두로 섰다.
1라운드 기량발전상(MIP)은 구리 KDB생명의 구슬에게 돌아갔다.
구슬은 총 32표 중 17표 획득해 국민은행 박지수와 심성영(각 3표) 등을 여유 있게 따돌렸다.
구슬은 1라운드에서 경기당 8.8점, 1.2리바운드, 0.6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MIP는 WKBL 심판부, 경기 운영 요원, 감독관, 기술위원(TC)의 투표로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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