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인천현대제철(대한축구협회) |
현대제철은 25일 충주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여자일반부 결승전에서 경주 한국수력원자력(경북)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현대제철은 5년 연속 정규리그 1위에 오른 강팀임에도 2014년 우승 이후 2년간 준결승에서 탈락하는 쓴 맛을 봤다. 이번 우승은 3년 만이다.
주축 선수들이 대거 빠진 가운데 대회에 나선 현대제철은 그러나 신생팀 한수원을 상대로 전반 13분 신지혜가 1골을 뽑아내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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