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안세빈(대한축구협회) |
허정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6 여자대표팀은 13일 저녁 9시(이하 한국시간) 태국 촌부리에서 열린 대회 2차전에서 태국을 3-0으로 이겼다.
양팀이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한국은 후반에만 3골을 몰아 넣었다. 후반 13분 안세빈의 선취골을 시작으로 후반 17분 장은현, 후반 43분 조미진까지 합세해 골망을 갈랐다.
지난 10일 열린 중국과의 1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둔 한국은 이날 승리로 1승 1무로 중국과 승점 동률을 이뤘다.
한편 한국은 16일 저녁 8시 라오스와 3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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