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 여자 유니버시아드 축구대표팀(대한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 |
정연삼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열린 대회 A조 2차전에서 아르헨티나에 2-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르헨티나는 카렌 스피아치가 전반 3분에 선제골을 넣은 뒤 14분 아만카이 우르바니가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기선을 제압했다.
한국은 매서운 뒷심을 발휘해 후반 23분 손화연(고려대), 후반 39분 장창(고려대)이 한 골씩 추가하며 경기를 무승부로 이끌었다.
한편 1승 1무로 A조 선두를 달리고 있는 한국은 22일 오후 8시30분 대만과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대만과 비기기만 해도 8강전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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