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여자축구대표팀(cypruswomenscup) |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세계 최강 미국팀을 상대로 오는 10월 20일과 23일 두 차례 친선경기를 가지기로 했다.
미국과의 1차전은 20일 오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올리언스 메르세데스-벤츠 슈퍼돔에서 열리고 2차전은 23일 오전 3시 노스캐롤라이나 캐리시의 세일런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미국은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에 올라있는 세계 최강팀으로 한국은 미국을 상대로 단 한 번의 승리도 거두지 못했다. 한국은 미국과 상대전적 2무 7패를 기록 중이다.
한편 한국은 10월 미국과 평가전을 시작으로 12월에는 일본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을, 내년 4월은 요르단에서 개최되는 아시안컵에서 뛰게 된다. 아시안컵에서 5위 안에 들면 2019년 프랑스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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