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대교 문미라(사진: KFA) |
[스포츠W=임재훈 기자] 지난 달 30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여자축구 WK리그 13라운드 경기에서 이천대교가 구미 스포츠토토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천대교는 이날 전반 추가시간 스포츠토토의 최유리에게 선제골을 빼앗겼으나 후반 초반 박은선과 김아름이 동점골과 역전골을 성공시킨 데 이어 문미라가 쐐기골을 터뜨려 승부를 갈랐다. 스포츠토토는 후반 33분 이소담이 추격하는 골을 성공시켰지만 거가까지였다.
이날 승리로 시즌 7승(1무5패 승점 22점)째를 올린 이천대교는 인천현대제절에 이어 2위 자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