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대표팀(사진: 대한축구협회) |
[스포츠W=임재훈 기자]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팀이 키프로스컵 첫 판에서 오스트리아와 득점 없이 비겼다.
대표팀은 2일 새벽(한국시간) 키프로스 라르나카에 위치한 파파도풀로스 스타디움서 열린 오스트리아와 '2017 키프로스컵' B조 1차전에서 0-0으로 경기를 마쳤다.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는 윤덕여호에게 이번 키프로스컵은 오는 4월에 있을 2018 아시안컵 예선을 앞두고 치르는 최종 모의고사와도 같은 대회다.
한편, 한국과 같은 조의스코틀랜드는 이날 뉴질랜드에 3-2로 승리했다.
오스트리아와의 1차전을 무승부로 마친 대표팀은오는 4일엔 스코틀랜드와, 그리고 7일엔 뉴질랜드와 맞붙는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