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소연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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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중 입은 발목 부상으로 인해 내년 1월에 있을 피겨종합선수권대회와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출전이무산된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박소연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박소연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면서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술이 잘 끝나서 이번주에 퇴원할거 같아요!"라며 "한 달 후면 스케이트 신고 조금씩 움직일 수 있다고 해요! 재활운동 열심히 해서 다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박소연은 앞서 지난 13일 태릉선수촌 빙상장에서 스텝 훈련도중 넘어지면서 발목이 접질리는 바람에 왼쪽 복숭아뼈 부근의 뼈가 부러지는 부상(외과골절)을 당했다.
박소연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에 따르면 박소연은 지난 14일 뼈에 철심을 덧대는 수술을 받고 입원치료를 받아왔다. 향후 재활에는 약 6-8주가 소요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