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연(사진: 올댓스포츠) |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박소연(단국대)이 발목 부상으로 내년 1월에 있을 피겨종합선수권대회와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출전이 어렵게 됐다.
박소연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19일 박소연이 지난 14일 뼈에 철심을 덧대는 수술을 받아 입원치료 중이고 향후 재활에는 약 6-8주가 소요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박소연은 출전 예정이던 종합선수권과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기권하고 회복과 재활에 집중할 예정이다.
박소연은 앞서 지난 13일 태릉선수촌 빙상장에서 스텝 훈련도중 넘어지면서 발목이 접질리는 바람에 왼쪽 복숭아뼈 부근의 뼈가 부러지는 부상(외과골절)을 당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