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유선(가운데)이 시상대에 올라 국기를 향해 경례하고 있다(사진: 카자흐스탄육상연맹) |
이로써 이번 대회 투포환 금메달과 은메달이 모두 한국 선수에게 돌아갔다.
직전 대회까지 한국 선수로서 메달을 따낸 선수는 2012년 제5회 중국 항저우 대회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4m30을 뛰어 2위에 오른 최윤희, 한 명뿐이었고, 이번 대회에서 대회 첫날인 지난 10일 남자 세단뛰기에서 동메달을 따낸 유규민이 역대 두 번째 메달리스트였다.
그리고 정유선이 한국 선수로서 이 대회 역대 세 번쩨 메달을 금빛 메달로 목에 걸면서 한국 육상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