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KOVO |
GS칼텍스가 알리의 부상 공백에도 불구하고 국내 선수들의 활약을 앞세워 KGC인삼공사에 승리를 거두고 3위로 올라섰다.
GS는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경기에서 인삼공사에 세트스코어 3-1(25-23, 21-25, 25-12, 25-21)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GS칼텍스는 17승 10패, 승점 48점으로 IBK기업은행(15승 12패, 승점 46점)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GS칼텍스는 이날 외국인 공격수 알리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이소영이 28득점(공격성공률 55.31%), 강소휘가 24득점(41.81%) 표승주가 14득점(31.25%)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인삼공사는 알레나가 26득점(39.39%)으로 분전했으나 16연패를 피하지 못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