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비(사진: 대한민국농구협회) |
지난 시즌에는 24경기에 출전, 평균 19.3점에 8.8리바운드, 4.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신한은행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김단비는 2021-2022 종료 이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우리은행에 전격 입단했다. 신지현(부천 하나원큐, 총액 4억2천만원), 박지수(4억원), 강이슬(KB·3억9천만원, 이상 청주 KB스타즈)은 연봉 2∼4위 자리에 올랐고, 지난 5년 연속 1위였던 박혜진(아산 우리은행)은 5위(3억4천만원)에 자리했다. 연봉 상한선인 3억원을 받는 선수는 총 7명으로, 지난 시즌보다 1명 늘었다. 이번 시즌 전체 등록 선수는 지난 시즌의 93명보다 7명 줄어든 86명으로 용인 삼성생명, 인천 신한은행, 부천 하나원큐, 청주 KB스타즈가 15명씩, 아산 우리은행과 부산 BNK썸은 13명씩 등록했다. 각 구단의 평균 샐러리캡 소진율은 연봉 부문 93.86%, 수당 부문 58.27%를 기록했는데 우리은행이 연봉과 수당 샐러리캡 모두 100% 소진한 반면 하나원큐는 연봉 부문에서 가장 낮은 79.71%, BNK썸은 수당 부문에서 가장 낮은 39.29%의 소진율을 보였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