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KOVO |
현대건설이 KGC인삼공사를 꺾고 정규리그 5위를 확정지었다.
현대건설은 2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경기에서 인삼공사에 세트스코어 3-1(25-18, 23-25, 25-23, 25-21)로 승리했다.
양효진이 블로킹 5개를 포함해 31득점(공격성공률 60.97%)으로 팀의 승리를 완벽히 이끌었다. 특히 지난 경기에서 다소 아쉬웠던 부분을 떨쳐내며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
이날 승리로 현대건설은 9승 19패, 승점 29점으로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정규리그 5위를 확정했다.
반면 인삼공사는 정상 컨디션을 회복한 알레나가 31득점(43.66%), 최은지가 20득점(47.5%)으로 맹활약을 펼쳤으나 탈꼴찌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