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KOVO |
흥국생명이 GS칼텍스를 완파하며 1위 굳히기에 나섰다.
흥국생명은 2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경기에서 GS칼텍스에 세트스코어 3-0(25-22, 25-20, 26-24)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흥국생명은 18승 8패, 승점 54점으로 정규리그 우승에 한 걸음 다가갔다.
이재영이 블로킹 3개를 포함 22득점(공격성공률 38.77%)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고, 톰시아도 블로킹 3득점 포함 17득점(35.89%)으로 맹활약했다.
반면 GS칼텍스는 강소휘와 표승주가 각각 23득점, 17득점으로 맹활약했으나 중요한 상황마다 흥국생명의 블로킹에 가로막히며 순위 도약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