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hc그룹 |
[스포츠W 이일용 기자] bhc그룹은 대학생 봉사단체 ‘BSR 봉사단’ 8기 1조 단원들이 지난 14일 성내2동 주민센터에서 진행하는 불법 전단지 청소 봉사활동에 참여해 관내 거리 곳곳을 돌아다니며 불법 전단지를 제거하는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환경 개선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전봇대, 버스 정류장, 담벼락 등에 붙어 있는 불법 전단지는 지역의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재활용이 불가능해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BSR 봉사단원들은 무분별하게 부착된 불법 전단지, 벽보, 스티커 등을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봉사에 참여한 김슬기 대원은 “평소 무심코 지나치던 불법 스티커 및 전단지 광고물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bhc그룹 관계자는 “BSR 봉사단은 지역사회 곳곳에 밀착형 봉사활동을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도움을 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올해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꾸준한 나눔과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bhc그룹은 2017년부터 운영해 오던 사회공헌활동인 해바라기 봉사단을 최근 ‘BSR 봉사단(bhc+CSR)’으로 새롭게 명명했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은 BSR 봉사단은 단원들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 기획하고 실행하는 능동적인 활동으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대학생 봉사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