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 북 고 [삼성전자 글로벌 뉴스룸 캡처] |
삼성전자는 3일 갤럭시북 고, 갤럭시북 고 5G 등 신형 노트북 2종을 발표했으며, 10일 미국에서 먼저 와이파이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갤럭시 북 고는 퀄컴 칩을 탑재하고 가격을 낮췄으며, LTE 모델에는 스냅드래곤 2세대 7c, 5G 모델에는 스냅드래곤 2세대 8cx를 탑재했다.
14인치 FHD 디스플레이에 와이파이5, 돌비 애트모스 등을 지원한다.
두께는 14.9mm, 무게는 1.38kg이다.
갤럭시 북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갤럭시 기기와의 연동도 매끄러워 졌다.
노트북에서 전화하고 문자를 보낼 수 있고, 노트북에 저장된 데이터를 옮기는 스마트 스위치 기능 등을 쓸 수 있으며, 스마트싱스 앱과 연동해 집 안의 조명을 끄고 온도를 바꾸거나 가전을 제어하는 등 스마트홈 허브로도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