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룰루레몬 ‘투게더 위 그로우(Together We Grow)’ 캠페인 |
[스포츠W 이지한 기자]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이 ‘투게더 위 그로스(Together We Grow / 함께, 더 큰 성장을 이뤄요)’ 캠페인을 런칭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룰루레몬은 신체적 움직임과 소셜 커넥션의 힘을 통해 내면의 웰비잉을 향상하고 보다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캠페인은 10월 세계 정신건강의 달을 중심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룰루레몬은 9월 24일 전 세계 15개국의 웰비잉 현황에 대해 조사한 2024 글로벌 웰비잉 리포트(Global Wellbeing Report)를 발표하고,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운동 및 액티베이션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이벤트를10월 12일 서울에서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배우 박서준이 캠페인 앰배서더로 합류했다. 박서준과 함께 룰루레몬의 앰배서더이자 예기치 못한 신체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선 ‘피지컬: 100 시즌 2–언더그라운드’의 우승자인 크로스핏터 아모띠, KAAIAA 홀리스틱 웰니스 프로그램 창립자인 호주 출신의 리아 시몬스(Leah Simmons)가 캠페인 앰배서더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다양한 국가와 커뮤니티에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웰비잉을 강조할 예정이다.
▲ 사진 : 룰루레몬 ‘투게더 위 그로우(Together We Grow)’ 캠페인 |
박서준은 “사람들과 함께 계속 몸을 움직이고 교류함으로써 자신만의 진정한 웰비잉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 기회를 통해 정신 건강에도 주목하며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하고 표현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문화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모띠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할 때 성장의 원동력이 생긴다. 함께 도우며 서로를 이끌어준다면 무한한 가능성이 펼쳐지고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리아 시몬스는 “다양한 커뮤니티와 함께 운동하며 기쁨의 감정을 공유함으로써 신체적 아픔과 심리적 장벽을 극복했고, 모두가 이러한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룰루레몬은 사회적 실천을 통해 모두의 웰비잉에 기여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Together We Grow’ 챌린지를 전개한다. 챌린지는 9월 10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룰루레몬 앰배서더와 스토어, 파트너 스튜디오 등을 중심으로 ‘100만 분(分)의 움직임’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 방법은 한 명 이상의 친구와 함께 신체 활동을 하는 모습의 사진 또는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게시 후 캠페인 해시태그 및 룰루레몬 코리아 계정을 태그하면 된다. 업로드된 콘텐츠에 등장하는 사람 1명당 30분이란 시간이 누적된다.
네이선 챙(Nathan Chang) 룰루레몬 아태지역 브랜드 마케팅&커뮤니티 부사장은 “새로운 캠페인을 통해 모두가 속한 커뮤니티와 함께 호흡하며 움직일 수 있는 힘을 전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과 챌린지를 통해 함께 움직일수록 우리 모두 더 나아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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