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페 육아스쿨' 테마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구성
임신부·육아맘 위한 아트콜라보 기획전·포토존 등 이색 이벤트 눈길
▲국내 대표 임신·출산·육아 박람회인 '제45회 베페 베이비페어'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 A/B홀에서 개최된다.(이미지=베페 제공) |
[스포츠W 이일용 기자] 국내 대표 임신·출산·육아 박람회인 '제45회 베페 베이비페어'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 A/B홀에서 개최된다. ㈜베페가 주최하고 '보리보리'와 '다논 뉴트리시아(Danone Nutricia)'가 협찬사로 참여한다.
'베페 베이비페어'는 아시아 최초, 국내 최대 규모의 유아용품 전시회로 국내외 임신, 출산, 육아, 교육 관련 180개사 350여 개의 다양하고 우수한 브랜드를 700개 부스에서 경험할 수 있다.
이번 '베페'는 육아에 고민이 많은 임신부, 육아맘을 위한 '베페 육아스쿨'을 테마로 20가지 이상의 육아 클래스를 통해 육아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해시태그 기반의 마테크(마케팅기술) 전문업체 '해시스냅'과 협업해 가족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육아스쿨 포토존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엄마들의 힐링타임'이라는 주제로 케이클래스도 함께 열린다. 케이클래스는 경력보유여성들의 전문 엄마기자들과 함께하는 '맘스커리어'에서 임산부, 육아맘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프리미엄 산모교실&임신·육아교실이다. 전문가 강연 클래스, 여성의 건강을 응원하는 이솔이님과 함께 깜짝 선물 증정 이벤트도 열린다.
'베페'만의 이색 기획전도 진행된다. '베페 아트 콜라보 기획전'은 공예 디자인 작가 제품을 선보이는 '마이마스터즈 라이프스타일 마켓'과 생활 속 예술작품 및 태교와 육아에 도움이 되는 기획 MD 상품이 전시되는 'SayArt/ISB for babies' 기획전으로 구성되며 '엄마'의 의미를 되새기는 체험형 전시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점점 고급화되는 유아용품 시장에 예술과 제품이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채로운 컨셉트를 제안하고 신진 작가들과의 다양한 콜라보를 통해 일반 참관객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던 최초의 유아용품 어워즈 행사인 '베페 이노베이션 어워즈'가 동시에 개최된다. 전시회 출품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외출용품 ▲가구·가전·리빙 ▲교육·미디어 ▲의류·패브릭 ▲수유용품 ▲위생용품 ▲식품 등 7개 분야로 나누어 혁신성, 안정성, 디자인, 시장성, 편의성,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시상한다. 베페 베이비페어는 '베페 이노베이션 어워즈'가 유아용품 업계의 혁신 제품 개발을 촉진하는 새로운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페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 아이 쇼핑플랫폼 '보리보리'와 영유아 영양 분야 유럽 1위 브랜드 '다논 뉴트리시아(Danone Nutricia)'가 협찬사로 참여한다.
'보리보리'는 최근 앱 리뉴얼을 진행해 다양한 전문관을 오픈했고, 이번 베페 베이비페어 현장에서 방문 고객 대상으로 12% 신규가입 쿠폰, 타포린백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다논 뉴트리시아(Danone Nutricia)'는 무료 멤버십 압타클럽을 경험할 수 있는 WE CARE 부스를 운영해 신규 가입 이벤트를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베페 관계자는 "이번 45회 베페 전시회는 현장 방문만으로도 임신부, 육아맘이 육아 관련한 모든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돼 많은 분들이 참여해 육아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푸짐한 선물 혜택도 받아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베페는 1999년 7월 설립돼 국내 최초로 개최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를 포함한 다양한 전시·컨벤션 기획 및 운영, 온라인 비즈니스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2000년부터 2023년 9월까지 총 44회에 걸쳐 전시회를 개최했며, 매회 평균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