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이지한 기자] 오는 8월 23일 미국 래퍼 칸예 웨스트(Kanye West, YE)의 내한 공연을 성사시켜 국내외 여론의 큰 관심을 끌었던 글로벌 미디어 기업 넥스티스(NEXTIS)가 연이어 또다른 미국 유명 래퍼 오프셋(OFFSET)의 내한 소식을 전했다.
오프셋은 다음 달 15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캔디 라이브 코리아(CANDY LIVE KOREA)에 참여하며, 앞서 공개된 스웨 리(SWAE LEE)와 함께 힙합 팬들을 위한 강력한 라인업을 완성할 예정이다.
오프셋은 미국 힙합 신에 트랩 장르의 열풍을 이끈 트리오 미고스(MIGOS)의 멤버로, 독특한 랩 스타일과 개성 있는 패션 스타일로 전 세계 힙합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그의 솔로 활동 역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근 발표한 앨범과 싱글들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래퍼 카디비(Cardi B)의 남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스웨 리와 오프셋이 함께하는 캔디 라이브 코리아는 오는 8월 15일 오후 5시 광복절을 맞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약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미성년자는 관람이 불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티켓 구매는 멜론 티켓과 채널캔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넥스티스의 박재형 대표는 “캔디 라이브 코리아에 스웨 리와 오프셋이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을 계속해서 한국 무대에 초청하여 국내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과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
스웨 리와 오프셋의 공연은 캔디 라이브 코리아의 첫 번째 초대형 프로젝트로, 이번 광복절 관객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두 번째로 8월 23일에는 칸예 웨스트의 내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힙합을 사랑하는 국내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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