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컬링 국가대표 춘천시청팀. 왼쪽부터 스킵 김민지, 리드 김수진, 세컨드 양태이, 서드 김혜린(사진:김수진 인스타그램) |
여자컬링 대표팀(춘천시청)이 2018 아시아·태평양 컬링선수권대회(PACC) 결승에 진출하며 2019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출전권 획득했다.
김민지 스킵이 이끄는 여자컬링 대표팀은 8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중국(스킵 류쓰자)을 7-4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오는 10일 예선을 1위로 통과한 일본과 예선 4위 홍콩의 준결승전 승자와 결승에서 맞붙는다.
아시아태평양선수권 남녀 1·2위에 오르는 팀은 내년 초 열리는 세계남자컬링선수권대회,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한다. 3위 팀은 세계선수권 예선전 출전 기회를 얻는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