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오클리] |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가 뮤지엄(MUZM) 프로젝트로 '아이 재킷(Eye Jacket)'과 '아이 재킷 리덕스(Eye Jacket Redux)'를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오클리는 뮤지엄 프로젝트를 통해 예전에 유행했던 제품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다시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에 재출시한 아이 재킷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핏으로 농구를 비롯해 서핑, 러닝, 스노보드 등 스포츠와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며, 90년대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서 자리 잡았던 제품이다.
특히 출시와 함께 NBA 농구 스타인 데미안 릴라드(Damian Lillard)와 켈리 오브르 주니어(Kelly Oubre Jr.)가 모델로 발탁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 재킷과 아이 재킷 리덕스는 90년대 농구 문화에 대한 향수와 함께 현대의 문화를 디자인에 반영한 것이 특징으로 과감한 렌즈 디자인과 부드러운 곡선이 레트로한 느낌과 스포티함을 강조하면서도 깔끔한 핏을 자랑한다.
또한, 오리지널 제품과 마찬가지로 스포츠 퍼포먼스와 일상의 구분 없이 착용할 수 있도록 기능적인 부분도 강화했다.
콧등 부분과 템플(아이웨어 다리)에는 언옵테이니엄(Unobtainium®) 소재를 적용해 땀과 물에 쉽게 흘러내리지 않아 활동에 집중할 수 있으며, 가볍고 내구성이 강한 오매터(O-Matter™) 프레임을 사용해 오랜 시간 착용에도 편안하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실버, 푸른색 계열의 패턴의 플래닛 엑스 총 4가지이며, 아이 재킷과 아이 재킷 리덕스를 합쳐 전 세계적으로 250개 한정 판매한다.
오클리 브랜드 매니저는 “레트로 감성을 찾는 2030 젊은 소비자를 위해 90년대 스타일을 이끌었던 아이 재킷을 다시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뮤지엄 프로젝트를 통해 오클리의 브랜드 헤리티지 담긴 과거 인기 제품을 새롭게 소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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