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스폰서인 크리스 F&C의 골프웨어 브랜드 '팬텀'의 의류 협찬을 받고 있는 현세린은 KLPGA 투어에서 옷맵시가 빼어난 선수로 손꼽히는 선수다.
이날 강풍에도 불구하고 다소 추워보이는 스커트를 입은 이유에 대해 현세린은 "이 대회를 위해 아껴둔 옷이 있었는데 안 입고 갈 수 없어서 꺼내어 입었다"고 말하면서 수줍게 웃었다.
KLPGA 투어 데뷔 후 갤러리와 함께 하는 시즌은 처음이라는 현세린은 "너무 재밌어요"라며 앞으로 시즌이 더욱 더 기대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