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스포츠W |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은 내년 1월부터 22일까지 중국 광둥성 메이저우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 참가를 추진하고 있다.
대표팀은 이 대회를 내년 6월 8일 개막하는 여자 월드컵을 대비하여 본선 경쟁력을 끌어올릴 시험 무대로 삼을 예정이다.
현재까지 한국과 중국의 참가가 확정된 가운데, 유럽 팀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캐나다와 아프리카 한 팀이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2019 FIFA 여자 월드컵에 프랑스, 노르웨이, 나이지리아와 A조에 편성된 대표팀에게는 좋은 기회다.
여자 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오전 5시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개최국 프랑스와 월드컵 개막전을 가진다.
이를 위해 윤덕여호는 월드컵 개막 보름 정도 앞선 5월 중순 소집되어 전지훈련을 가진 후 개막전 닷새 전에 결전지인 파리에 입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