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는 다음 달 9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제네시스 부티크'를 통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 입장권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미지=제네시스 제공) |
[스포츠W 이일용 기자] 현대차그룹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다음 달 9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제네시스 부티크'를 통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 입장권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다음 달 12∼15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다.
지난 2017년 처음 시작된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KPGA 코리안투어 최초로 3만 갤러리 시대를 열었으며, 총 상금 15억원(우승상금 3억원)을 비롯해 KPGA 선수들에게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DP월드투어 등 글로벌 투어 참가 기회를 제공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골프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2019∼2022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인 임성재·김태훈·이재경·김영수 선수 등이 참가한다.
입장권은 일일 또는 전일 관람이 가능한 '그라운드 입장권' 외에 '챔피언십 라운지 입장권', '제네시스 스위트 입장권' 세 종류로 구성됐다.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송민규 부사장은 "7년째 이어진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대한민국 남자 골프의 위상을 드높이는 KPGA 선수들의 활약을 가까이에서 관전할 기회"라며 "모든 선수와 캐디, 팬들에게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