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효준(사진: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
태국 출신의 19세 루키 자네티 완나샌은 이날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7개를 몰아쳐 최종 합계 26언더파 262타로 공동 2위 린시위(중국)를 4타 차로 넉넉히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생애 첫 타이틀을 따낸 완나샌은 월요예선 통과자로서 LPGA 투어 대회를 우승한 역대 세 번째 선수가 됐다.
2000년 스테이트 팜 클래식에서 우승한 로렐 킨(미국)이 첫 사례고, 두 번째는 2015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브룩 헨더슨(캐나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