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넥스티스 |
[스포츠W 이지한 기자] 2024년 8월 15일, 서울에서 열린 '캔디 라이브 코리아'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메인 아티스트인 오프셋(Offset)과 스웨리(Swae Lee)의 내한 공연으로, 한국 팬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했다.
스웨리는 감미로운 보컬과 열정적인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그는 무대에서 "안녕하세요!"라고 한국어로 인사를 건네며, "한국 관객 여러분의 에너지가 정말 좋다"며 팬들과의 특별한 유대감을 강조했다. 그의 라이브 퍼포먼스는 춤과 함께 어우러져 공연장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무대 아래로 내려가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팬들은 이 놀라운 순간을 기록하기 위해 휴대전화로 인증샷을 찍기에 바빴다. ' Airplane Tickets’에서는 그의 미성이 돋보였으며, 빌보드 1위곡 'Sunflower'가 울려 퍼지자 공연장의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공연의 마지막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른 오프셋은 독특한 패션 감각을 뽐내며 등장했다. 가죽바지와 선글라스, 독특한 털모자를 착용한 그의 스타일은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프셋은 강렬한 힙합 트랙과 퍼포먼스로 공연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으며, 팬들은 그의 무대에 열광했다.
특히 스탠딩 마이크를 이용한 무대에서 그는 락스타 같은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오프셋은 옅은 미소를 지으며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며, 그의 무대는 팬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순간을 선사했다.
한국 아티스트로는 홍다빈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무대를 꾸몄다. 그는 'WMP freestyle', ‘Unconscious Interlude' 등의 곡을 밴드 셋으로 구성된 무대를 통해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공연 도중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관객들과 깊이 있는 소통을 이어가기도 했다.
▲사진 제공: 넥스티스 |
이 외에도 DJ 주니어 셰프(JuniorChef), 스꺼러 갱(Skkr Gang), 지셀(Jiselle), 브라이언 체이스(Bryan Chase) 등 다양한 오프닝 게스트들이 무대를 빛내며 공연의 풍성함을 더했다.
공연 후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에서는 공연의 사진과 영상이 폭발적으로 공유되었으며, 특히 스웨리의 감성적인 무대와 팬들과의 소통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팬들은 공연의 열기를 담은 사진과 영상을 통해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생생한 경험을 전했다.
이번 '캔디 라이브 코리아' 공연은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아티스트들과 팬들이 함께 만드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어우러져 공연장은 끝까지 열기로 가득했다.
공연의 주최사인 채널캔디는 단순한 공연 제공을 넘어, 팬들과 아티스트 간의 진정한 소통과 연결을 목표로 하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Love the Moment"라는 슬로건 아래, 캔디 라이브는 이번 공연을 통해 팬들이 순간을 사랑하고, 그 순간 속에서 깊은 감동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채널캔디의 운영사 넥스티스(대표 박재형)는 “앞으로도 독창적인 플랫폼을 통해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소통하고, 서로의 열정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채널캔디가 단순한 음악 플랫폼을 넘어, 진정한 문화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채널캔디는 차주 예정된 칸예 웨스트의 공연의 주최사로 참여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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