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코오롱스포츠] |
미드다운은 경량다운과 헤비다운의 중간 정도 두께로 겨울철 내내 유용하게 입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코오롱 스포츠는 미드다운인 '업라이트'와 '쿠치 다운'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업라이트'는 세로 퀼팅 디자인을 적용한 다운으로, 안감에 플리스를 적용해 리버서블로 입을 수 있는 짧은 길이의 '업라이트 360'과 무릎까지 오는 길이의 '업라이트 코트'로 구성했다. '쿠치다운'은 봉제선에 열과 압력을 가해 접합하는 웰딩기법을 적용, 봉제선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엉덩이를 덮는 중간 길이의 다운으로, 옆 라인에 지퍼 디테일을 줘 편리하게 착용 가능하며 여성용은 벨트가 세트로 구성돼 있어 라인을 살려 연출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코오롱스포츠 박성철 브랜드 매니저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옷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지만 헤비다운을 입을 정도는 아니다"라며 "이런 추위에 딱 알맞은 미드다운 상품군을 차례로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