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과 호환 가능한 조정 베이스, 수광기 등 액세서리 출시 예정
▲ 사진=‘12V 360˚ x 3 레이저 레벨기(M12 3PL)’와 ‘12V 크로스 라인 & 2 포인트 레이저 레벨기(M12 CLLP)’ |
[스포츠W 이유진 기자]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대표 박용범)가 작업 현장에서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더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12V 360˚ x 3 레이저 레벨기(M12 3PL)’와 ‘12V 크로스 라인 & 2 포인트 레이저 레벨기(M12 CLLP)’를 출시했다.
레이저 레벨기는 창틀 시공, 파이프 설치, 타일 및 천장 작업 등에서 수평과 수직 상태를 측정하기 위해 사용되는 측정공구로 측정의 가시성과 정확성은 물론 장시간 사용이 용이해야 한다.
이번에 출시된 신규 레이저 레벨기 2종은 긴 작동시간, 뛰어난 가시성, 간편한 설정 및 내구성까지 모두 잡아 작업 현장에서 사용자가 시중의 레이저 레벨기를 이용하며 겪은 문제점을 보완한 혁신적인 제품이다.
신제품 ‘M12 3PL’와 ‘M12 CLLP’는 절약 모드 설정 시(4.0Ah 절약 모드 기준) 24시간 이상 작업이 가능해 중간에 배터리를 교체하고, 다시 레이저 설정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모든 밀워키 M12 배터리와 호환이 가능해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빨간색 레이저보다 4배 더 잘 보이는 초록색 레이저를 사용해 다양한 현장에서 더욱 정확하게 선을 식별할 수 있다. 두 제품의 최대 작업 거리는 38m로, 수광기 장착 시 최대 작업 거리가 50m까지 늘어나 먼 거리에서도 작업이 용이하다.
간편하고 빠른 설정과 세세한 부분까지 챙긴 내구성 또한 주목할 만하다. ‘마이크로-컨트롤 피벗’ 다이얼을 사용하면 미세한 각도와 높이 등을 신속하게 조정하고 정확하게 정렬해 빠른 설정을 통한 작업 시간 절감을 경험할 수 있으며, IP54 등급을 받은 방진·방수 기능과 현장에서 사용시 충격을 견디는 강한 내구성을 갖췄다. 또한 희토류가 포함된 ‘통합형 마그네틱 브라켓’의 강력한 자성으로 안정적인 고정이 가능하다.
밀워키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레이저 레벨기 신제품 ‘M12 3PL’과 ‘M12 CLLP’는 뛰어난 가시성으로 하루 종일 작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핵심 요소의 기능들을 강화했다”며 “신제품들과 호환 가능한 조정 베이스, 수광기 등 다양한 액세서리도 출시해 제품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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