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이지한 기자] 갈라필름이 애니메이션 ‘고스트 오브 루인(Ghosts of Ruin)’을 독점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스트 오브 루인의 모든 에피소드는 갈라필름에서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다.
갈라필름은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외에 블록체인 기반의 굿즈, 콘텐츠에 대한 소유권 공유 등이 가능한 블록체인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고스트 오브 루인은 가까운 미래의 디스토피아 샌프란시스코를 배경으로 ‘토너먼트 오브 루인(Tournament of Ruin)’이라는 배틀 로얄 게임 안에 갇힌 세계 최고 게이머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살아남기 위해 플레이어들을 사냥하는 어둠으로부터 피해 ‘신경망 현실(Neural Reality)’에 숨겨진 비밀을 밝혀나가는 주인공 ‘리(Lee)’의 생생하고 짜릿한 여정을 엿볼 수 있다.
갈라필름에서 고스트 오브 루인을 시청하면 새로운 에피소드를 볼 때마다 미스터리 박스를 획득할 수 있다. 미스터리 박스에서는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유료로 구매할 수 있는 프리미엄 미스터리 박스에서는 더 가치가 높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시청자는 모먼트 팩을 구매해 NFT를 소유할 수도 있다. 고스트 오브 루인의 NFT 소유권이 생겨 NFT를 보유할 수 있게 된다. 모먼트 팩을 구매한 갈라필름 유저는 디지털 자산인 ‘모먼트(Moment)’를 수집할 수 있다. 이 모먼트는 고스트 오브 루인 작품 속 중요한 순간을 포착하고 있다. 모먼트를 모아 ‘씬(Scene)’을 완성하면 NFT로 소유할 수 있게 되며, 거래도 가능하다.
혹은 시어터 노드(Theater Node)를 소유해 단순한 콘텐츠 시청자에서 갈라필름 탈중앙화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다. 시어터 노드를 통해 갈라필름 네트워크를 지원할 수 있고, 갈라필름의 모든 프로젝트에 대한 얼리 엑세스, 특별 보상, 기타 독점 콘텐츠 접근 등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갈라필름 관계자는 “최첨단 기술과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고스트 오브 루인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스릴을 제공할 것”이라며, “고스트 오브 루인의 보상과 플랫폼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 또한 붙잡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갈라필름은 블록체인 엔터테인먼트 기업 ‘갈라(Gala)’가 운영하고 있다. 갈라는 갈라필름을 비롯해 갈라게임즈와 갈라뮤직 등 다양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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