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갤럭시 이용자들이 비밀번호 없이 로그인하는 ‘패스키’ 방식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19일 밝혔다. |
[스포츠W 이일용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 이용자들이 비밀번호 없이 로그인하는 ‘패스키’ 방식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갤럭시 이용자들은 앞으로 패스키가 적용된 서비스에서 생체 인증을 통해 로그인할 수 있다.
FIDO(Fast Identity Online)의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하는 패스키는 다양한 웹사이트 및 앱에 로그인하는 새로운 개념의 방식을 통해 기존의 비밀번호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체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One UI 6 업데이트를 통해 ‘삼성 패스’에 패스키를 도입, 갤럭시 사용자들이 패스키가 적용된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생성한 패스키를 삼성 패스에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도록 하여, 지문 인증 한번으로 안전하게 로그인이 가능하다.
또한, 저장된 패스키를 ‘삼성 녹스 매트릭스’를 통해 사용자의 여러 기기 간 안전하게 동기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패스키의 보안을 한층 더 발전시켰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혁신적 방식으로 사용자를 안전하게 보호해 더욱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