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재훈 기자] 용인 삼성생명의 가드 이주연이 생애 네 번째 기량발전상(MIP)을 수상하게 됐다. 30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 따르면 이주연은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MIP를 뽑는 WKBL 심판부, 경기 운영 요원, 감독관 투표에서 총 투표 수 33표 중 11표 획득, MIP에 선정됐다. 이주연의 MIP 선정은 통산 4번째로 2020년 12월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MIP 선정 이후 1년3개월 만이다.
이주연은 정규리그 6라운드 3경기에서 평균 36분49초를 뛰며 12.0점 6.0리바운드 4어시스트 1.7스틸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