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유산균 브랜드 '컬처렐' 6종을 국내에서 독점 판매에 나선다./사진=광동제약 제공 |
[스포츠W 이일용 기자] 광동제약은 글로벌 기업DSM의 자회사인 아이헬스(i-Health)와 유산균브랜드 ‘컬처렐’에 대한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G(LGG유산균)’을 함유한 ‘컬처렐 6종’을 국내에서 독점 판매한다.
컬처렐은 프로바이오틱스 부문에서 2016년 이후 6년 연속 세계 판매 1위(NicholasHall&Company, DB6 글로벌 CHC 판매액 기준)를 기록 중인 건강기능식품으로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배변활동 원활·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생존력과 부착력이 강한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G(LGG유산균)’를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LGG 유산균은 위산과 담즙산에 파괴되지 않고 살아남아 장까지 도달할 수 있는 유산균이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으로 1,000여편의 논문과 200건 이상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안정성이 확인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광동제약이 판매하는 제품은 컬처렐 다이제스티브 헬스, 컬처렐키즈패킷 등 6종이다. ‘
컬처렐다이제스티브 헬스는 성인용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유산균 1일 섭취 권장량의 최대치인 100억 CFU(유산균의 집락형성 단위)를 함유해 1캡슐만으로 하루 유산균 섭취량을 충족한다. 컬처렐키즈패킷은 1세 이상 소아와 어린이를 위한 제품으로 달콤한 맛과 물 없이도 섭취할 수 있는 간편함이 특징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장 건강과 유산균 섭취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프리미엄 유산균 라인업을 확장했다”며 “캡슐, 분말, 정제 등 다양한 제형으로 구성된 컬처렐은 성별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배우 정시아와 딸 백서우를 컬처렐 광고모델로 발탁해 신규 광고 슈퍼맘편과 슈퍼키드편을 최근 선보였다.
이 광고는 ‘생생하게 살아 장에 착 붙는 유산균’을 슬로건으로 제작되어 육아와 집안일, 직장일을 모두 잘하는 엄마와 학업, 취미를 활기차게 즐기는 아이의 일상을 그리며 그 비결로 컬처렐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