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하이엔드 브랜드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봄-여름 2024 프레젠테이션이 최근 브루넬로 쿠치넬리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됐다. (사진=브루넬로 쿠치넬리 제공) |
[스포츠W 이일용 기자] 이탈리아 하이엔드 브랜드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봄-여름 2024 프레젠테이션이 최근 브루넬로 쿠치넬리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레젠테이션에서는 흉내 낼 수 없는 독보적인 디테일이 가미된 봄-여름 2024 컬렉션을 모델 퍼포먼스와 함께 만나볼 수 있었다.
특히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가든 무드의 플라워 디스플레이와 미슐렝 가이드 레스토랑 ‘7th Door’의 오너, 김대천 셰프의 한국 재료로 포인트를 준 이탈리안 카나페 디쉬도 만나볼 수 있었다.
현대인의 다양한 개성을 최대한 표현하기 위해 구상된 이번 남성 컬렉션은 ‘보헤미안 에볼루션(BOHEMIAN EVOLUTION)’이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우아함에 대한 탐구가 핵심이다. 이번 컬렉션의 범위와 조화는 남성의 개성이 가장 단순한 조합에서도 무리 없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이번 컬렉션의 핵심인 니트웨어는 면, 린넨, 실크와 같은 고급 천연 섬유를 세심하게 믹스 매치하여 편안함과 가벼움을 선사한다.
이번 여성 컬렉션의 테마는 ‘네츄럴 이퀼리브리엄(NATURAL EQUILIBRIUM)’으로 키워드는 “균형”이다. 이는 간결함과 화려함, 더하기와 빼기, 미학과 기능성 등 상반되는 요소들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2024 봄-여름 컬렉션의 가치를 완벽하게 설명한다.
각 아이템과 각 룩의 세심한 구성은 품질, 진정성 그리고 과하지 않으면서도 독특한 스타일의 옷을 선택하는 새로운 즐거움을 표현한다. 또한 이번 컬렉션에서는 재킷과 수트뿐만 아니라 모든 상황에 어울리는 패딩과 후드, 트렌치 코트 등 클래식한 아우터웨어까지 확장된다.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봄-여름 2024 컬렉션은 전국 브루넬로 쿠치넬리 매장과 S.I VILLAGE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