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제공 |
[스포츠W 김성인 기자] 신한은행은 충전·결제 서비스 '신한 페이백머니'를 출시하고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앱을 통해 첫선을 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신한 페이백머니는 입출금계좌와 연결한 충전·결제 서비스로 신한은행이 직접 충전 자금을 관리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고객들에겐 결제액에 대한 캐시백도 제공한다. 신한 페이백머니에 등록하는 입출금계좌는 은행·증권사 등의 다양한 금융회사에서 고객들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고객들은 신용·체크카드 외 다른 결제수단도 이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페이백머니 서비스는 GS칼텍스와의 협업을 통해 에너지플러스 앱에 처음으로 도입됐다.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앱에서 신한 페이백머니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바로주유 메뉴에서 해당 결제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신한 페이백머니 결제를 원한다면 미리 충전한 금액으로 결제하거나 연결계좌에서 바로 충전·결제할 수 있다. 신한 페이백머니 캐시백은 신한은행 계좌 이용 시 결제금액의 1%, 타금융회사 계좌 이용 시 결제금액의 0.5%다.
신한은행과 GS칼텍스는 신한 페이백머니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너지플러스에서 신한 페이백머니로 결제하는 모든 고객에게 10%(최대 2000원) 캐시백을 제공하고 이용고객 대상으로 매일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결제금액의 100%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신한 페이백머니 최초 가입 시 주유할인 쿠폰 1000원 ▲바로주유 결제 수단으로 신한 페이백머니 등록 시 주유할인 쿠폰 2000원 ▲페이백머니 결제 횟수에 따라 주유할인 쿠폰 최대 9000원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말까지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이 제공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결제 시스템을 많은 고객이 경험해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의 디지털금융 역량을 파트너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확장하고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다양한 혜택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