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이지한 기자] 기습적인 폭우가 전국을 강타했던 올해 장마가 지난 27일 기상청의 발표로 종료된 후 폭염과 열대야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다.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제공 |
현재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국내 유명 휴가지에 여행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국내 인기 휴가지인 제주도는 최신 여행 트렌드로 ‘리조트 휴가’가 급부상 중이다.
리조트 휴가는 북적이는 대형 호텔의 피로감에서 벗어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만의 공간에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휴식이 가장 큰 매력이다.
제주도에는 다양한 형태의 리조트가 운영 중이지만, 실제로 독채형 빌라 리조트를 보유한 곳은 손에 꼽힐 정도다. 그 중에서 여행 인플루언서들이 많이 추천하는 프라이빗 리조트로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캠퍼트리는 붉은 지붕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단층형 건축물로 인해 지중해가 맞닿은 남부 이탈리아나 그리스의 작은 도시를 여행하는 것 같은 이국적 감성을 선사한다.
제주공항에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한 캠퍼트리는 제주의 상징수인 200년 된 녹나무가 여행객을 맞이하는 자연친화형 리조트로, 일반 호텔형 객실과 단독 빌라형 리조트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캠퍼트리 단독 빌라형 리조트의 경우 4인부터 10인까지 각종 타입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어 여행 인원에 맞춰 선택이 가능하다. 더욱이 올해 초 인기리에 방영된 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의 촬영지인 캠퍼트리는 유명 연예인들의 제주 휴가 핫플로 알려지며 여행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캠퍼트리는 오는 8월 31일까지 리조트 곳곳에서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인증샷을 촬영해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숙박권과 전시 입장권을 증정하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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