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보겸(사진: KLPGA) |
까스텔바작(대표 최준호)이 작년부터 골프웨어를 후원하고 있는 박보겸(안강건설)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우승을 기념하는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박보겸은 지난 7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아시아드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내린 KLPGA투어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에서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2021년 KLPGA투어 데뷔 이후 60번째 출전 대회에서 수확한 첫 우승이었다.
박보겸은 특히 최종 라운드였던 2라운드 경기에서 전장 153야드의 16번 홀(파3)에서 데뷔 첫 홀인원 잡아내며 우승까지 차지함으로써 홀인원을 기록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KLPGA투어 사상 7번째 선수로 기록됐다. 최종 라운드 홀인원을 기준으로는 5번째다.
이 우승으로 박보겸은 2025 시즌까지 KLPGA 투어 풀시드를 확보하게 됐다.
까스텔바작은 지난달 매니지먼트 1호 선수인 임진영이 드림투어 첫승을 ‘와이어 투 와이어’로 거둔데 이어 안소현의 프로대회 첫 홀인원과 박보겸의 홀인원 우승까지 겹경사를 맞았다.
이에 9일부터 15일까지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하면서 S/S시즌 신상품을 30% 할인해 판매하고, 30만원 이상 구매 시 즉시 사용 가능한 9만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까스텔바작 최준호 대표는 “악천후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차분하게 실력을 발휘한 박보겸 프로의 첫 우승을 기념하며 후원 선수들의 선전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뜻에서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까스텔바작은 올 시즌 KLPGA 정규투어에 재입성한 안소현(삼일제약)과 KPGA코리안투어 2회 우승에 빛나는 함정우(하나금융), 윤성호(우리금융) 등 투어프로들에게 의류 후원을 하고 있으며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여주 페럼클럽에서 진행되는 ‘2023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의 공식 어패럴스폰서로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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