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신인 버추얼 아이돌 그룹 '이오닛(AEONIT)’이 청춘 영화 같은 청량한 뮤직비디오 티저로 데뷔의 열기를 더했다.
21일 이오닛 제작사 버추얼 휴먼 전문기업 온마인드는 “이오닛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데뷔 싱글 앨범 ‘루모스(LUMOS)’의 동명의 타이틀곡 ‘루모스(LUMOS)’ 뮤직비디오 첫 번째 티저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28일 데뷔' 新 버추얼 아이돌 ‘이오닛’,청량미 넘치는 MV 티저 "마법학교에 모이다"/온마인드 |
온마인드가 100% 제작한 뮤직비디오의 티저 영상은 새벽이 청량한 바람과 함께 날아온 반딧불이에게 시선을 옮기면서 시작된다. 이어 타이틀곡 ‘루모스(LUMOS)’의 경쾌한 피아노 인트로가 흐르며 그래피티가 가득한 거리 위 유안, 지하철 속 지친 듯한 레온, 무표정하게 하늘을 바라보는 우주, 길거리 버스킹을 하고 있는 찬유의 모습이 차례로 그려지고, 그들 곁을 유영하는 반딧불이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후 장면이 반전되며 마법 학교 속 다섯 멤버들이 등장, 예전 각자의 삶 속 무기력한 모습과는 달리 다 같이 어딘가로 달리며 즐거워하는 모습과 무수히 많은 반딧불이 속 행복해 보이는 멤버들의 모습은 새로운 여정에 대한 설렘을 고스란히 느끼게 하고 있다. 특히 영상 마지막을 장식한 “너와 나 채워갈 스토리”라는 가사는 한 편의 청춘 영화를 보는 듯한 청량함에 깊은 여운까지 남기며 이오닛의 데뷔를 더욱 기대케 했다.
이오닛의 데뷔 싱글 앨범 ‘루모스(LUMOS)’는 너와 내가 만나 세상을 밝은 빛으로 물들이겠다는 뜻으로, 마법사로 각성해 만난 다섯 멤버들의 만남과 시작, 성장의 세계관을 ‘청춘’이라는 주제로 청량하게 그려냈다. 특히, 데뷔 싱글 앨범 ‘루모스(LUMOS)’의 모든 곡에 멤버가 참여, 이오닛만의 메시지와 이야기가 담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오닛 데뷔 싱글 앨범 ‘루모스(LUMOS)’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21일 오후 3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한편 이오닛을 제작한 온마인드는 높은 기술력으로 국내 최초 양방향 인터렉션이 가능한 버추얼 휴먼 '나수아'를 개발한 곳으로 실시간 렌더링을 기반으로 한 ‘버추얼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