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스포츠W |
이번 친선대회는 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중국 광둥성 메이저우에서 열리며, 한국과 중국의 참가가 확정된 가운데 캐나다와 아프리카 한 팀이 출전할 예정이다.
내년에 열리는 ‘2019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에서 프랑스, 노르웨이, 나이지리아와 A조에 편성된 한국에게는 본선 적응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앞서 9일 여자월드컵 조 추첨식에 참석했던 윤 감독은 조별리그를 치를 경기장 세 곳과 대표팀 숙소, 오스트리아 전지훈련 캠프 후보지를 둘러봤다.
윤 감독은 “오스트리아 전훈 캠프가 마음에 들었지만 여자 월드컵 개막 직전 평가전을 벌일 상대 팀의 상황을 봐야 전지훈련 장소를 확정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