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원비즈플라자 상생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하나투어 이대훈 상무, 도미노피자 김영훈 사장, 롯데관광 백현 대표,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 나이스디앤비 오유근 대표, 모나용평 김진수 부사장, 특허법인다나 진희동 대표 변리사. (사진=우리은행 제공) |
[스포츠W 김성인 기자] 우리은행이 제휴서비스 확대를 통해 여행, 숙박, 레저, 식음료 등 원비즈플라자 콘텐츠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조병규 은행장을 비롯해 △롯데관광 △하나투어 △모나용평 △도미노피자 △나이스디앤비 △특허법인 다나 등과 '원비즈플라자 2차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비즈플라자는 지난 2022년 9월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중견·중소기업 디지털 공급망금융 플랫폼이다. 회원사에 △구매 △공급 △금융 △경영지원 등 다양한 솔루션을 모두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번 상생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회원사 임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원비즈플라자 콘텐츠를 여행, 숙박, 레저, 식음료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했다.
앞으로 회원사 임직원들은 원비즈플라자를 통해 5~9% 할인된 가격의 롯데관광 및 하나투어 패키지여행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용평리조트 숙박 및 시설이용권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도미노피자 20% 할인권도 수시로 제공받는다.
이에 더해 회원사들은 △나이스 디앤비 공공입찰 신용평가 비용 최대 50% 할인 △특허 관련 전문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은 "원비즈플라자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공급망관리에서 출발해 임직원 복지 서비스 제공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우리은행은 꾸준한 원비즈플라자 기능 개선과 콘텐츠 확대로 회원사와 임직원을 아우르는 상생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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