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현대건설 |
현대건설 배구단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양효진이 올스타전 최다 득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팬들과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효진은 이번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8만 7,216표를 받으며 여자부 최다 득표자가 되었다. 비록 팀은 리그 최하위지만, 양효진은 블로킹 1위로 여전히 국가대표 센터의 정상급 기량을 선보임과 동시에 여자부 최고 스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서 양효진은 응원해주는 팬 10명을 선정하여 올스타전 티켓과 점심 식사를 제공한다. 또한 팬들은 현대건설 배구단 버스에 양효진과 동행하여 대전으로 내려간 후 올스타전을 관람할 예정이다.
한편 2018-2019시즌 V리그 올스타전은 오는 2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