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김해준과 김승혜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새로운 '개그맨 부부'의 탄생이다.
5일 김해준 소속사 메타코미디 측은 "김해준과 김승혜 씨는 오는 10월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서로의 특별한 인연이 되기로 약속했습니다.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입니다"라고 밝혔다.
▲김해준♥김승혜, 개그맨 부부 탄생..."10월 비공개 결혼식 예정"(공식)/각 인스타그램 캡처 |
소속사 측은 "두 분의 결실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으로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김해준,승혜는 지난해 겨울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다 최근 결혼 준비에 돌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준은 2018년 tvN ‘코미디빅리그’로 데뷔했다. 최근까지 '최준'이라는 부캐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김승혜는 SBS 9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SBS ‘웃찾사’, KBS2 ‘개그콘서트’를 비롯, 공개 코미디에서 오랜 기간 활동했다. 이후 2022년부터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개벤져스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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