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니엘 강 [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John Jones-USA TODAY Sports/File Photo |
다니엘 강은 13일 중국 상하이 치중 가든골프클럽(파72·6천691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 류위(중국)와 함께 선두 마야 스타르크(스웨덴, 10언더파 134타)에 1타 뒤진 공동 2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지난 2018년과 2019년 이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다니엘 강은 올해 3연패에 도전한다.
이 대회는 LPGA 투어는 이 대회를 시작으로 한국, 말레이시아, 일본으로 이어지는 '아시안 스윙'의 첫 대회로, 다니엘 강이 2018년과 2019년에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코로나19 때문에 열리지 못하다가 4년 만에 개최됐다.
한국 선수로는 김아림이 6언더파 138타의 성적으로 교포 선수 앨리슨 리(미국) 등과 함께 공동 8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최혜진과 이미향은 나란히 5언더파 139타로 공동 14위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