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신수지 인스타그램 |
신수지는 3일 자신의 SNS에 레드와 화이트를 매치시킨 파사디 골프웨어 차림으로 찍은 화보 한 컷을 올리면서 "6년째 신동...예쁜옷 만큼 실력도 늘자 제발!???? #골프 #제자리걸음 #옷만프로"라는 재미있는 메시지를 남겼다.
골프를 시작한 초기 신동 소리를 들어가며 골프를 해왔지만 6년이 지나도록 골프 실력이 기대만큼 늘지 않는다는 푸념인 것으로 보인다.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로서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자력으로 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을 획득, 2012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며 한국 리듬체조 역사에 새 이정표를 세웠던 신수지는 은퇴 이후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각종 교양,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스포테이너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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