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와 싸이커스(xikers)가 일본에서 함께 활약한다.
에이티즈와 싸이커스는 6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일본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개최되는 니혼 TV의 ‘비트 액스(BEAT AX Vol.4)’에 동반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에이티즈·싸이커스, KQ 형제그룹...日 뮤직 페스티벌 '비트 액스' 동시 출격/KQ엔터테인먼트 |
‘비트 액스’는 아시아에서 활약하는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음악 페스티벌로, 마쿠하리 멧세에서 역대급 규모로 개최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이티즈와 싸이커스는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지난 2월 일본 싱글 3집 ‘낫 오케이(NOT OKAY)’를 발매한 에이티즈는 일본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일본 최대 음악 축제 ‘서머 소닉 2024(SUMMER SONIC 2024)’ 스테이지에 오른다는 소식을 전했는가 하면, 현지의 뷰티 광고와 스포츠 브랜드 광고까지 섭렵하며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일본 오사카에서 첫 월드투어 ‘트리키 하우스 : 퍼스트 인카운터(TRICKY HOUSE : FIRST ENCOUNTER)’의 스타트를 끊은 싸이커스는, 이어서 개최된 도쿄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현지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아울러 '케이콘 재팬 2024(KCON JAPAN 2024)', 니혼 TV ‘넥스트 바이럴 아티스트(NEXT VIRAL ARTIST)’ 출연 소식까지 잇달아 전하며 놀라운 속도로 커져가는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렇듯 일본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소속사 선후배 에이티즈와 싸이커스가 함께 페스티벌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벌써부터 많은 열띤 호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퍼포먼스 강자'인 이들이 선사할 무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에이티즈와 싸이커스는 미국 그래미 뮤지엄에서 팝업 전시회 ‘KQ 엔터테인먼트 (에이티즈 & 싸이커스): 어 그래미 뮤지엄 팝업(KQ ENT. (ATEEZ & xikers): A GRAMMY Museum Pop-Up)’을 개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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