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배우 하율리가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고 있다.
하율리는 현재 방영중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연출 박소연, 극본 최수이, 크리에이터 이재규, 제작 필름몬스터·CJ ENM 스튜디오스, 제공 티빙)에서 백연여고 학생 ‘방우이’ 역으로 열연 중이다.
▲하율리, '옷소매' 지운 '피라미드 게임' 방우이...'도도+시크+큐트' 고양이 모먼트 포착/티빙 |
방우이는 귀여운 외모와 발랄한 매력으로 2학년 5반 내에서 존재감을 뽐내는가 하면, 백하린(장다아 분)의 곁에서 강아지 같은 매력으로 멍뭉미를 발산하다가도, F등급 학생을 대할 때에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극에 텐션을 더하는 카멜레온 같은 매력의 소유자.
특히 하율리는 친절하고 다정한 모습 뒤 숨겨져있던 차가운 모먼트의 갭차이로 전작 '옷소매 붉은 끝동'과 다른 매력에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이에 하율리의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피라미드 게임’ 촬영에 임하고 있는 하율리의 스틸컷을 공개해 드라마 팬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귀여운 얼굴에 그렇지 못한 섬뜩하고 냉정해 보이는 표정을 한 하율리의 모습을 포착해 시선을 모은다. 하율리는 스틸컷 속에서도 화면을 꽉 채우며 안구를 정화시키는 꽃미모 비주얼로 흐뭇함을 더하는 한편, 웃음기를 제한 채 표정과 눈빛에서 풍겨 나오는 서늘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떨리게 한다.
이번 주 공개된 5, 6회에서는 백하린의 곁을 지키던 방우이가 새롭게 진행된 투표 이후 등급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백하린에게 팽당하며 충격을 안겼다. 이어 계속해서 백하린의 곁을 맴돌며 예리한 눈빛으로 백하린을 지켜보는 방우이의 모습이 몇 차례 포착되어 긴장감이 극도로 치솟은 바.
이렇듯 작품을 풍성하게 채우며 외모의 싱크로율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과 연기로 미워할 수 없는 방우이를 보여주고 있는 하율리가 남은 이야기 속에서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