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줄레 니에마이어 소셜미디어 캡쳐 |
니에마이어는 4강 진출 직후 인터뷰에서 "나는 그저 코트에서 정말 좋은 선수들과 뛰는 것을 즐기고 있다."며 "현재 200위권에 있기 때문에 압박감을 느끼지 않는다. 그래서 잃을 것이 없다"고 말했다.
니에마이어는 이번 대회 준결승에서 5번 시드의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체코, 38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크레이치코바는 8강전에서 3번 시드의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러시아, 33위)를 제압하고 준결승에 올랐다.지난 3월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에서 결승에 올랐던 크레이치코바는 니에마이어를 상대로 생애 세 번째 투어 단식 결승행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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