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대한배구협회 |
라바리니 감독은 오는 28일 16시 50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여 선수 파악 등의 업무를 마친 후 3월 3일 다시 브라질로 향한다.
라바리니 감독은 3월 1일부터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현대건설, 2일 KGC인삼공사와 흥국생명, 3일 한국도로공사와 GS칼텍스의 경기를 연이어 관람하며 대표팀 구성의 밑그림을 그릴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협회와 대표팀 운영에 관해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1일 경기 관람 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호텔리베라에서 언론 인터뷰를 가지고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을 맡게 된 각오와 소감을 밝힌다.
한편 대한배구협회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V리그 여자부 경기 동영상, 각종 통계 및 데이터 분석 자료, 선수 자료 등을 온라인을 통해 라바리니 감독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라바리니 감독은 이를 통해 한국 선수들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