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1-7화 공개 후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어 화제다. 특히, 두 능력자 류승룡과 류승범의 치열한 싸움, 그리고 17:1 싸움을 선보인 고윤정까지 액션 명장면이 주목을 받고 있다.
누적 조회수 약 2억 뷰를 돌파한 레전드 웹툰 ‘무빙’을 원작으로 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지난 9일(수) 1-7화 글로벌 동시 공개된 이후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스토리로 국내외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디즈니+] '무빙' 글로벌서 화제...류승룡 VS 류승범, 극한 대결부터 고윤정 17:1 싸움까지 |
“한국형 히어로물의 극대화된 쾌감”(한겨레 김은형), “스토리와 CG 모두 재미있는 작품”(스포츠서울 김현덕), “흠잡을 데 없는 가족, 휴먼 드라마”(JTBC 엔터뉴스 박정선) 등 국내 언론은 물론 “'무빙'이 단 하나의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박인제 감독과 강풀 작가의 생생하게 공명하는 캐릭터를 만들어 내는 능력”(NME), “모든 사람들을 몰입하게 하는 특별하고 멋진 스토리라인”(LIFESTYLE ASIA) 등 글로벌 기대작이었던 만큼 외신들의 뜨거운 반응도 이어졌다. 능력을 감춘 채 지내는 아이들과 무언가를 숨기는 부모들, 그리고 능력자들을 제거하는 의문의 인물 ‘프랭크’가 보여주는 파워풀하면서 긴장감 넘치는 액션까지 다채로운 스토리를 균형 있게 그려냈다는 평이다. 이외에도 오랫동안 '무빙'을 기다린 시청자들은 마침내 공개된 '무빙'에 열렬한 반응을 보내왔다. “무빙 갓작 냄새가 난다. 킁킁”(트위터_lo****), “무해한데 몽글몽글하고 따뜻한데 스릴도 있는”(트위터_dd****), “초반부터 재밌으면 뒤에는 얼마나 재밌을지”(네이버_호*) 등 호평을 남기고 있어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하고 있다.
먼저 원작에는 없던 캐릭터로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프랭크’ 역시 능력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시청자들의 흥미를 돋우었다. 은퇴한 요원들을 찾아 하나씩 제거해 나가는 도중, 모두에게 “넌 어중간하다”, “구룡포가 널 죽일 것”이라는 말을 듣게 되는 ‘프랭크’. 마침내 그는 ‘구룡포’를 제거하기 위해 움직였고, ‘구룡포’의 정체는 ‘장주원’(류승룡)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프랭크’의 트럭에 치여 죽은 줄 알았던 ‘주원’은 트럭 밑에서 기어나와 그의 뛰어난 재생 능력을 다시 실감케 했다. 두 사람은 치열한 결투를 벌이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감을 안겼다. 특히 무한 재생되는 능력으로 적수가 없던 두 사람이 같은 능력을 가진 서로를 적으로 만나 펼치는 막상막하의 대결은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디즈니+] '무빙' 글로벌서 화제...류승룡 VS 류승범, 극한 대결부터 고윤정 17:1 싸움까지 |
한편, 아빠 ‘장주원’의 능력을 그대로 물려 받은 ‘장희수’의 17:1 싸움씬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반 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친구를 가만두고 볼 수 없어 그를 대신해 싸움에 나선 ‘희수’를 연기한 고윤정은 불의를 보고 참지 못하는 분노부터 아무리 다쳐도 상처가 다시 재생되는 능력을 처음 깨닫게 되는 혼란스러운 감정까지 완벽하게 담아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고윤정의 연기에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무빙'에서 놓칠 수 없는 명장면으로 손꼽기도 했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원작 웹툰 ‘무빙’의 강풀 작가와 '킹덤 시즌2' 박인제 감독을 비롯, '오징어 게임', '파친코' 등에 참여한 최고의 제작진이 만들어낸 웰메이드 프로젝트로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류승범, 김성균, 김희원, 문성근 등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과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 배우의 만남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볼거리가 다양하고 인물들의 초능력이 CG를 통해 박진감 넘치면서도 유머있게 구현”(한국일보 양승준), “한국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함”(한류 다이스키 김화람), “스토리에 몰입이 잘 되는 작품”(마이데일리 노한빈) 등의 호평이 이어지는 '무빙'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2개 에피소드씩 공개될 예정이다.